Pharmacology of Tranexamic acid
- IV 투여 1시간 이후 peak blood concentration 도달
- 반감기 2-3시간, 생물학적 반감기는 80분 정도
- 신장을 통해 배설되며 신기능 저하자에서 dose 조절 필요
Dosing
- optimal dose 및 timing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.

- 이렇게 수술마다 다른 것이 굉장히 열받는 부분..
내가 수련받던 곳은 일단 500mg/50cc로 재서 10분 동안 loading 해줌 (300cc/hr 하면 10분만에 들어감)
그리고 500mg/50cc를 1mg/kg/hr 로 준다.
=> 예를 들어 체중이 58kg면 58mg/kg/hr로 줘야되는데, 우리가 잰게 10mg/cc니까
5.8cc/hr로 틀면 이렇게 들어간다. 쉽게 생각하면 환자 체중을 10으로 나눈 숫자로 틀어주면 됨
-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알아두고 수술 종류나 예상 출혈량, ROTEM 결과, 신기능 등에 따라서 증량 or 감량하면 될 듯함
Adverse effect & Consideration
- 신기능에 따라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.
- high dose로 쓰는 경우 seizure 등의 neurotoxic complication risk가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
- thrombotic complication risk가 있는 환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.
=> 사실 요거 때문에 이 글을 쓰는데, 이전에 coronary heart disease가 있었거나 cerebral ischemia 있었던 환자에서 트라넥삼 쓰기가 참 뭐하다.. field에서는 써달라하고 쓰기에는 찝찝하고
연구에 따르면 실제 임상에서 트라넥삼이나 EACA 같은 Anti-fibrinolytic agent가 thromboembolic event를 늘리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.
- 우선, risk factor 없는 환자에서 tranexamic acid를 쓴다고 thrombosis 위험이 올라가지는 않았다.
- 이전에 thromboembolic event가 있었던 환자에서의 연구는 제한적인데, 대부분의 기관에서 이런 환자한테 트라넥삼을 투여하지 않기 때문.
- 정형외과 수술에서, thromboembolic history가 있는 환자가 트라넥삼을 투여받아도 혈전 event나 사망률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retrospective study가 있다.
- 그 외 여러 연구에서도 트라넥삼을 쓴다고 딱히 thromboembolitic event가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보고된다.
Uptodate에서 제시하는 Contraindication은 다음과 같다.
- known hypercoagulable condition
- Patients undergoing vascular anastomosis
- DIC
- Fibrinolytic shutdown (ROTEM이나 TEG 결과 상)
=> 이전의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경색 등은 포함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.
결론적으로 허혈성 뇌경색이나 관상동맥질환 과거력 있는 사람한테 쓸 수는 있는데
굉장히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는 느낌
bleeding risk가 확실할 때는 조심스럽게 써봐도 좋을 것 같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