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뜨개질도구] 쎄비 얀홀더 지름

뜨개질 하다보니까
실 뽑는데 자꾸 어깨에서 따닥 따닥
덜그럭 덜그럭
소리가 나서

ㅠ

실을 이렇게 계속 뽑다간
어깨가 망가져서 뜨개질을 평생 못할 것 같았다

늙은 것도 맞음

ㅠ

그래서 질러버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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얀홀더 되시겠다

쌔비에서 구매, ₩19,000


저 기다란 나무 막대에 꽂아서 사용
아래의 원판이 돌아가서
내가 굳이 어깨를 쓰지 않고도
실을 자연스럽게 뽑을 수 있다

바닥에 실 굴러다니면서 먼지 묻을 일도 없고
꽤나 잘산템

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


깨알 찍힌 내 페스츄리 크롭 스웨터 소매
참고 : https://knitdoc.tistory.com/m/23

율리니트 - 패스츄리크롭스웨터

꽂으면 이런 느낌

아무튼 뜨개인생 업글시켜주는
좋은템

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