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크하얏트 서울 코너스톤

2024. 3. 4. 23:30그냥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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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아들 결혼식 답례로 받은
파크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식사권


시그니처 디너 코스로 예약


02-2016-1220(1221)
로 전화예약, 카카오톡 기프티콘 쓰겠다고 하면
예약해줌

카드번호 제시까진 필요 없었고
그냥 현장에서 기프티콘으로 식사 후 결제했다.


오늘의 메뉴


호그와트 연회장 같은 느낌
ㅋㅋㅋㅋㅋ


식전빵과
발사믹소스, 올리브, 토마토 마리네이드

포슬포슬 맛있는 빵
올리브절임도 넘 좋았다.


에피타이저!
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,,,,

부라타 카프레제
몽실몽실 부라타 포근한 식감

감자크림스프
사과가 들어가는게 너무 신기했다
확실히 처음 먹어보는 맛이긴 했음

질리 알라 아마트리치아나
파스타였는데 이게 젤 맛있었당
고기랑 베이컨크럼블이 넘 맛있었음

남자친구는 양갈비 스테이크
도대체 민트 페스토가 뭘까? 했는데
생각보다 민트의 화한 맛은 별로 안 나더라

송아지 오소부코
뭐랄까
아주 부드러운 갈비찜?
먹는 느낌이었다
밑에 깔린 매쉬드 포테이토가 내 서타일 이었음
감자 먹다가 배불러서
고기 다 먹기 힘들었다 ㅋ ㅋ ㅋ

바질 소르베 + 딸기
내가 바질을 좋아하긴 하지만
바질로 아이스크림..? 흠........과연
그치만 막상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다

정말 첨 먹어보는 음식으로 가득했던 코너스톤

후식으로 페퍼민트차

사실 엄청 황송하게 티세트가 나왔는데
내가 너무 황송해서 못 찍었나봄 ㅎㅎ;;;

아 그리고 차 마시는데
설탕도 있는데
옆에 스테비아설탕도 있다

요즘같은 제로열풍시대에
트렌드를 잘 따라가는구나 싶었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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